방송인 김성주가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 중 이청용 선수가 첫 골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2014 브라질 월드컵 MBC 해설위원으로 나선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과 송종국, 캐스터 김성주의 브라질 월드컵 출국 모습을 담았다.
출국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나타난 김성주는 "안정환, 송종국과 떠나는 느낌은 재미있을 것 같다"며 "첫 골은 이청용이 넣을 것 같다. 민율이가 이청용이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섹션TV 연예통신'에는 지난 13일 열린 브라질과 크로아티아 경기의 중계석 비하인드 영상도 공개됐다. '가랑이슛'이라는 어록을 만들어 화제가 됐던 안정환은 "난 (가랑이슛이라고)하려고 한 것이 아니다. 그냥 나온 것이다"라고 항변했다.
한편 이날 걸스데이, 엑소 등 스타들도 대한민국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안이슬 기자 drunken07@mt.co.kr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