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더 테너'로 상하이영화제 참석..19일 출국

안이슬 기자  |  2014.06.18 14:16
배우 유지태/사진=스타뉴스


배우 유지태가 제17회 상하이국제영화제 참석차 중국 상하이로 출국한다.

유지태는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가 제17회 상하이국제영화제에 초청돼 오는 1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 상하이로 향한다.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는 목소리를 잃었지만 재기에 성공한 성악가 배재철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유지태가 테너 배재철 역을 맡고, 차예련, 일본배우 이세야 유스케 등이 출연했다.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는 제17회 상하이국제영화제 스펙트럼 부문에 초청됐다. 영화제 공식 일정 참석을 위해 출국하는 유지태는 김상만 감독과 함께 오는 22일 열리는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상하이국제영화제에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를 비롯해 류승룡 주연의 '표적'이 금잔상 부문에, 이용승 감독의 '10분'이 아시안뉴탤런트 어워드 후보에 올랐다.

안이슬 기자 drunken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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