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남' 배우 박해준(38)이 아내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박해준은 19일 스타뉴스와 만나 가진 인터뷰에서 "아들이 태어난 지 8개월이 됐다"고 입을 열었다.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극본 박진우 김주 연출 진혁, 제작 아우라미디어)에서 차진수 역을 맡아 열연 중인 박해준은 "요즘 촬영이 바빠 아내에게 미안하다"라고 입을 열었다.
박해준은 "아이를 키우다 보니 이 세상 모든 어머니들이 대단하게 느껴진다. 요즘에는 젊은 여성들보다 아이를 데리고 다니는 어머니들이 더욱 매력 있게 느껴진다. 정말 대단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박해준은 극단 '차이무'에서 함께 활동하던 아내 오유진 씨를 만나 지난 2010년 결혼해 골인했다.
한편 박해준은 '닥터 이방인'에서 차진수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차진수는 한승희(진세연 분)를 지휘하는 북한 대남공작부 요원으로 조국의 명령이라면 어떤 임무든 완수하려 노력한다. 하지만 박훈이 북한을 탈출해 수용소에 끌려가 그에 대한 증오심에 불타오르는 인물이다.
김영진 기자 mur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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