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르헨티나 이란] 메시 '절묘한 감아 차기'

[2014 브라질 월드컵]

김우종 기자  |  2014.06.22 01:57
메시가 직접 프리킥을 시도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리오넬 메시가 경기 중 왼발을 이용해 직접 프리킥을 시도하고 있다.

아르헨티나와 이란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시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F조(아르헨티나-이란-나이지리아-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조별 예선 2차전을 치른다.

전반전은 0-0 무승부였다.

이날 아르헨티나는 곤살로 이과인과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아게로를 비롯해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앙헬 디 마리아 등이 선발로 나섰다.

이에 맞서 이란은 구차네자드가 최전방 공격수에 배치됐으며, 데자가, 쇼자에이, 테이무리안, 자바드 네쿠남 등이 선발 출전했다.

앞선 1차전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2-1로 꺾은 아르헨티나는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16강행을 확정짓는다. 반면 이란(승점 1점)은 나이지리아와의 지난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 나이지리아(승점 1점)와 함께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메시의 프리킥에 맞서 수비벽을 세운 이란 선수들의 모습. /AFPBBNews=뉴스1


메시가 프리킥을 준비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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