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골잡이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경기를 승리로 이끈 후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이란은 이날 92분까지 경기를 자신들의 의도대로 끌고 갔다. 하지만 아르헨티나에는 '메시아' 리오넬 메시가 있었다. 메시는 후반 추가시간 중앙 지역으로 홀로 치고 들어온 후 절묘한 왼발 감아 차기 슈팅을 날리며 이란의 골문 구석을 갈랐다. 메시의 결승골에 힘입어 아르헨티나는 2승(승점 6점)을 기록, 16강행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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