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강부자, "남편 과거 축구 실력, 기성용 급"

이종서 인턴기자  |  2014.06.22 23:44
/사진= SBS '힐링캠프 in 브라질'방송 캡처


'힐링캠프 in 브라질' 강부자가 남편 이묵원의 과거 축구 실력에 대해 자랑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in 브라질'(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 강부자, 김민종, 김수로, 이운재가 출연해 각자 축구와 얽힌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축구광으로 알려진 강부자에게 축구를 좋아하게 된 계기를 묻자 "남편이 지상파 3개국 대항 축구대회에서 크게 활약했다"고 밝혔다.

강부자는 남편의 축구 실력을 묻는 질문에 "기성용 급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강부자는 "그때 여자 최초로 해설도 했었다"며 "해설 좋았다고 칭찬이 많이 들었다"고 자랑을 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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