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코' 신제현, 최종 미션 앞두고 난관 봉착

김영진 기자  |  2014.06.22 23:36
/사진제공=스토리온 '아트스타코리아' 방송화면


'아트스타코리아' 신제현이 위기를 맞았다.

2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국내 최초 아트 서바이벌 '아트스타코리아'(이하 '아스코')에서는 톱3인 구혜영, 신제현, 유병서가 최종 우승의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쳤다.

이날 톱3는 자유 주제, 장르로 서울시립미술관에 전시할 개인전을 세 달 동안 준비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신제현은 '대형재난에 대해서 예술가가 어떤 식으로 대처할 것인가'라는 것을 주제로 작가로서 어떤 이야기를 할 것인지 작품을 통해 보여주려 했다.

그러나 신제현은 난관에 부딪혔다. 전시가 5일 남은 상황에서 모든 데이터가 담긴 가방을 잃어버렸다. 신제현은 "지하철에서 가방을 올려놓고 졸고 있었는데 누군가가 그 사이에 훔쳐갔다"며 씁쓸한 심경을 전했다.

신제현은 작품을 복구하기 위해 '아스코'에 출연했던 참가자들을 불러 모았다. 또한 작품 전시까지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결과물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한편 '아스코'는 대한민국의 현대 예술을 이끌어 나갈 최고의 아티스트를 가리기 위해 국내 최초로 기획, 제작된 아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서바이벌에서 우승한 최종 1인에게는 창작 지원금 1억원과 서울시립미술관 단독 전시, 유수의 아트 갤러리에서 개인전 개최, 해외연수 기회 등이 제공된다.

김영진 기자 mur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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