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성우가 연이은 예능프로그램 출연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신성우는 24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7인의 식객'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신성우는 "'7인의 식객'·'룸메이트' 등 연이어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동안 예능프로그램을 안 했는데, 나이가 들면서 대중들하고 친해지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사람들이 나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을 가지고 있다"며 "나는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7인의 식객'은 세계의 맛을 탐방하는 맛 기행 콘셉트의 프로그램. 여행이라는 주제에 맛집과 먹방이라는 코드를 얹어 재미를 더했다. 목적지를 향해 가는 것보다 그 과정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웃음과 정보까지 함께 전하고 있다.
신성우, 샤이니 키, 이영아, 김경란, 김경식, 서경석, 손헌수, 남상일 등이 출연한다. 지난 4월 중국 현지에서 촬영을 진행 후 지난 5월 에티오피아로 두 번째 여행을 다녀왔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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