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우성-소시 수영, '내 생애 봄날' 주연 물망

김현록 기자  |  2014.06.30 11:00
감우성 수영 /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감우성과 소녀시대 수영(최수영)이 MBC 새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의 남녀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30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감우성과 수영은 '내 생애 봄날' 출연을 제의 받고 검토 중이다.

감우성은 2010년 방송한 대하 사극 '근초고왕' 이후 4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저울질하게 됐다. 출연을 결정한다면 2002년 '현정아 사랑해' 이후 무려 12년 만에 MBC 드라마 복귀가 된다.

수영은 '내 생애 봄날'로 첫 지상파 드라마 주연 자리를 꿰찰 기세다. 수영은 앞서 지난해 tvN 드라마 '연애조작단:시라노'에 출연해 호평을 얻은 바 있다.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다 장기 이식으로 새 심장을 얻은 여인이 다시 새로운 삶을 살게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고맙습니다', '보고 싶다'의 이재동 PD가 연출을 맡았고, '히어로', '집으로 가는 길'의 박지숙 작가가 극본을 썼다.

'내 생애 봄날은'은 '운명처럼 널 사랑해' 후속으로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한결같은 '미담 부자'
  2. 2블랙핑크 지수, 짧아도 너무 짧은 치마 포즈가..
  3. 3방탄소년단 지민, 포브스 코리아 '2024 파워 셀러브리티 40' K팝 솔로 최고 순위
  4. 4SSG 미녀 치어, 깜짝 반전 베이글 매력 '숨이 턱'
  5. 5최준희 치아 성형 "필름 붙였어요" 승무원 느낌 나네
  6. 6류이서, 비대칭이 이정도? 섹시 레깅스 美쳤다
  7. 7KT→키움→NC 9년 방황, 마침내 감격의 첫 승... 194㎝ 장신투수 드디어 1군 전력 등극
  8. 8방탄소년단 뷔, '유년 시절과 똑같이 자란 남돌' 1위
  9. 9손흥민 EPL 통산 120호골에도 세리머니 안했는데... 토트넘 동료들 싸움 '충격'→결국 4연패 자멸
  10. 10박성훈, 이름 또 잃었다..'더 글로리' 전재준 아닌 '눈물의 여왕' 윤은성 [★FULL인터뷰]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