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 걸그룹 타이니지(도희 제이민 민트)의 걸쭉했던 도희가 '감성돌'로 변신했다.
타이니지는 오는 7월3일 4번째 싱글 '아이스 베이비'를 발표하고 가요계로 돌아온다. 타이니지가 정식 신곡을 선보이는 것은 3번째 싱글 '보고파'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타이니지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 측은 타이니지의 컴백을 눈앞에 둔 30일 멤버 도희의 티저 영상을 먼저 공개했다.
이번 티저 영상에서 도희는 애절한 눈빛부터 가슴을 아리게 하는 눈물까지 한꺼번에 선보이며 감성 연기돌의 모습을 보여줬다. 도희는 지난해 하반기 tvN 히트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걸쭉한 사투리를 구사했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매력을 뽐내며 팬들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다.
타이니지 측은 도희에 이어 오는 7월1일에는 제이민, 2일에는 민트의 티저 영상을 티저 영상을 차례로 공개할 계획이어서 다른 멤버들은 어떤 모습을 보여 줄 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타이니지는 지난 2012년 데뷔 때부터 함께 해 온 명지가 연기자로 전향하고 싶다는 뜻을 드러내며 소속사 및 멤버들과 협의 뒤 탈퇴, 이번 신곡부터는 3인 체제로 활동한다.
길혜성 기자 comet@mtstarnews.com
<스타뉴스 페이스북 페이지: www.facebook.com/starnewskorea>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