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혜, '귀부인' 종영 소감 "값진 시간 선물받아"

윤성열 기자  |  2014.07.04 08:12
서지혜 /사진제공=점프엔터테인먼트


배우 서지혜가 JTBC 일일드라마 '귀부인'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서지혜는 4일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7개월 동안 쉴 틈 없이 달려왔는데, 마지막이라고 하니 너무 아쉽다"며 "함께 고생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를 느낀 작품이었다"며 "정말 값진 시간을 선물 받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서지혜는 '귀부인'에서 매사에 당차고 씩씩한 윤신애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소속사 관계자는 "극 초반 내동댕이쳐지거나 따귀세례를 맞는 장면이 유난히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힘든 내색 없이 완벽하게 소화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며 "상황에 따라 변하는 외적인 스타일과 섬세한 연기를 펼쳤다"고 설명했다.

한편 '귀부인'은 오는 4일 오후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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