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임시완의 '이와 손톱' 출연설에 대해 소속사가 "시나리오만 받았을 뿐"이라고 일축했다.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7일 오전 스타뉴스에 "임시완이 '이와 손톱' 대본을 받은 것은 맞지만 출연과 관련해 어떤 논의도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와 손톱'은 '기담'의 정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작품. 미국 작가 빌 밸린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서스펜스 영화다. 주인공으로 한석규가 물망에 올랐다.
일각에서는 임시완이 '이와 손톱'에 출연한다고 밝혔지만 소속사는 이에 대해 "시나리오를 받기는 했지만 구체적으로 얘기가 오간 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MBC '트라이앵글' 이후 차기작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라며 "많은 작품들을 두고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임시완은 KBS 2TV '적도의 남자', MBC '트라이앵글', 영화 '변호인'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가수를 넘어 연기자로 저변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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