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성 소속사 "도그 브리더와 열애 맞다" 사실 인정

구지성과 도그 브리더 남자친구

레이싱모델 출신 탤런트 구지성(31)이 동갑내기 '훈남' 도그 브리더(dog breeder)와 목하 열애 중(스타뉴스 7월 11일자 단독보도)인 가운데 소속사가 이를 인정했다.

구지성 소속사 뉴에이블 관계자는 11일 스타뉴스에 "구지성 본인에게 확인 결과, 열애 중인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구지성은 도그 브리더 A씨와 오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연인으로 지인들과 만남을 가지며 예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A씨는 도그 브리더로서, 도그 브리더는 강아지를 사육 시키고 가치를 높이기 위해 도그쇼에 출전시키는 전문가다. A씨는 이 분야에서 유명인으로 도그쇼에서도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구지성 소속사 뉴에이블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소속사에서는 몰랐던 일"이라며 "본인에게 확인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구지성은 인기 레이싱모델 출신으로 2007년 레이싱모델어워드 기자가 뽑은 최고의 모델상, 디카모델 어워즈 올해의 레이싱모델, 2009년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어워즈 레이싱모델상을 수상했다.

2009년 서울모터쇼 서울모터쇼 홍보모델로 활약했으며, 서울예술전문학교 방송연예학부 교수로도 재직했다. 드라마 '대물', 영화 '공모자들' 등에 출연했으며 2011년 싱글 '구지성의 나쁜 남자'를 발매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