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가 한중 합작영화를 통해 데뷔 첫 스크린에 도전하는 가운데 주연작 '짜이찌앤 아니'에 대한 관심이 모아진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윤아는 최근 한중 합작 로맨틱 코미디 영화 '짜이찌앤 아니'의 여주인공 '아니' 역을 제안 받고 출연을 확정했다. 앞서 제안 받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은 최종 고사했다.
'아니'는 밝고 귀여우며 애교도 많은 성격이지만 동시에 예측불허의 엉뚱한 면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 윤아는 밝고 자유분방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짜이찌앤 아니'는 영화 '블라인드', 웹툰 '마노스패밀리' 외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목욕의 신' 등 다양한 인기작은 물론 중국과 합작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기획해온 문와쳐에서 제작을 맡아 작품 자체의 완성도는 물론 중국시장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서 큰 히트작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자주인공 '구창' 역에는 중화권 최고 인기배우 펑위옌 등 중국의 유명 배우들이 물망에 올라있어 한중 최고 스타의 만남으로도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짜이찌앤 아니'는 올 하반기 제작을 목표로 캐스팅 작업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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