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측 "톱여배우급 개런티? 사실 아니다"

김소연 기자  |  2014.07.15 17:14
추성훈 추사랑 부녀 /사진=최부석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모델 야노시호의 딸 추사랑이 억대 개런티를 받는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에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추성훈 소속사 본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스타뉴스에 "알려진 것처럼 추사랑의 광고 한 편당 연간 출연료는 2억 원 정도 수준이 아니다"며 "오보로 인해 아이가 악플 등으로 상처받진 않을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현재 추사랑은 추성훈과 함께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높은 인기로 음료, 전자기기 등 다양한 CF에 출연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추사랑의 출연료가 톱 여배우 수준이라는 표현은 말이 안 된다"며 "아빠 추성훈과 함께한 광고의 출연료도 그 정도는 아니다"고 못 박았다.

한편 일본 외신은 "추성훈과 추사랑의 광고 한 편당 연간 출연료가 약 2천만 엔(한화 약 2억원)에 이른다"며 "이 출연료는 톱 여배우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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