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김예림 '명수네 떡볶이' 공개, 윤종신에 "기도나 해"

김태경 인턴기자  |  2014.07.16 14:06
/사진=윤종신 트위터 제공


16일 박명수가 선보인 신곡 '명수네 떡볶이' 음원이 공개된 가운데 박명수와 윤종신이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내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윤종신은 음원 공개 하루 전날인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명수&김예림 피처링 '명수네 떡볶이' 이후 박명수&윤종신 대화내용"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박명수와 윤종신이 신곡과 관련해 주고받은 문자 내용이 공개됐다.

김예림의 소속사 사장인 윤종신은 "명수야 예림이 목소리 너무 작아. 좀 키우지"라고 보냈고, 이에 박명수는 "모든 건 끝났어^^"라고 받아쳤다. 이어 윤종신이 "목소리 때문에 쓴 건데"라며 불만을 토로하자 박명수는 "기도나 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가 직접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은 '명수네 떡볶이'는 일렉트로닉 스윙 장르로 빠른 비트에 중독성 있는 멜로디, 유쾌한 가사가 특징이다. 또한 가수 김예림이 피처링을 맡았다.

한편 박명수, 김예림의 '명수네 떡볶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명수네 떡볶이, 윤종신 박명수 웃겨" "명수네 떡볶이 김예림 목소리 좋다" "명수네 떡볶이 김예림, 신나는 여름송이 왔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베스트클릭

  1. 1'전역 D-43' 방탄소년단 진 솔로곡 '어웨이크', 글로벌 아이튠즈 차트 65개국 1위
  2. 2'글로벌 잇보이' 방탄소년단 지민, 美 '웨비 어워드' 2관왕
  3. 3비비 "첫 키스 후 심한 몸살 앓아" 고백
  4. 4'8연패→승률 8할' 대반전 삼성에 부족한 2%, 이닝 소화 아쉬운 5선발 고민
  5. 5'토트넘 울린 자책골 유도' 日 토미야스 향해 호평 터졌다 "역시 아스널 최고 풀백"... 日도 "공수 모두 존재감" 난리
  6. 6'류현진에 문동주까지...' 5이닝 못 버티는 선발, 잘하는 게 이상한 한화의 4월
  7. 7'박지성도 못한 일...' 이강인 생애 첫 빅리그 우승→韓최초 4관왕도 해낼까... PSG 곧 운명의 UCL 4강
  8. 8NC 매각설 이어 '총재발 연고이전설'까지... 구단 "고려조차 않았다" 적극 부인
  9. 9'침통한 표정' 손흥민, 그래도 포기 안 했다 "남은 5팀, 모두 박살 내겠다" 다짐... 맨시티·리버풀도 안 두렵다
  10. 10"영원한 타격왕보다 훨씬 컨택트 많이 해" 이정후는 합격점, 'CY' 스넬은 실망감 남겼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