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주먹 순위' 1위 박남현, 과거 전봇대도 뽑은 괴력남!

김태경 인턴기자  |  2014.07.17 11:11
배우 박남현/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연예인 주먹 순위' 1위에 랭크된 배우 박남현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이동준이 '연예인 주먹 순위'에 대해 "현재 박남현이 1위고, 내가 4위다"라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연예인 주먹 순위'는 지난해 6월 19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김진수가 언급한 것으로 1위부터 박남현, 강호동, 나한일, 이동준, 홍기훈 순서로 서열이 정해져있다.

이에 박남현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박남현이 지난해 8월 '라디오스타' '전설의 주먹' 특집에 출연했던 모습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송 당시 박남현은 "군인시절 별명이 '괴력'이었다"면서 "군대에서 3~4명이서도 못 뽑던 나무 전봇대를 발로 몇 번 차고 뽑은 적이 있다"고 밝혀 연예인 주먹 순위 1위의 명성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박남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남현, 대체 싸움을 얼마나 잘 하는거지" "박남현, 이동준도 이길까?" "박남현, 갑자기 보고 싶네" "박남현, 요즘 뭐 하고 지내시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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