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Pifan 수상, 책임감 가지고 의미있는 배우 되겠다"

부천(경기)안이슬 기자  |  2014.07.17 19:48
배우 손예진/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손예진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프로듀서스 초이스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됐다.

현빈은 17일 오후 부천시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서 현빈과 함께 프로듀서스 초이스 어워드를 받았다.

프로듀서스 초이스 어워드은 인지도가 높고 다양한 경력을 쌓은 배우 중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한국영화제작가협회가 공동으로 선정해 수상하는 상. 올해는 '역린'의 현빈과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손예진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손예진은 "정말 감사하다. 프로듀서분들이 주시는 상이기 때문에 더 기뻤고, 뭔가 더 뿌듯하고 자부심을 느낀다. 처음으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왔는데 평소 너무나 존경하는 선배님들, 감독님들, 제작자분들 다 오셔서 제가 이 자리에 있으면서 한국 영화인이라는 것이 뿌듯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제는 더 책임감을 가지고 영화계에서 더 영향력 있고 의미 있는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손예진 외에도 김우빈과 심은경이 판타지아 어워드, 조진웅이 잇스타 어워드를 수상했다.

한편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오는 27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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