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소속으로 이번 올스타전에서 웨스턴 올스타로 출전한 박병호(28)가 점수차를 벌리는 큼지막한 3점포를 터뜨렸다.
박병호는 1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웨스턴의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여기서 박병호는 채병용의 6구째 속구를 잡아당겨 비거리 120m짜리 큼지막한 3점포를 터뜨렸다. 3-0에서 6-0으로 점수를 크게 벌리는 홈런이었다.
한편 경기는 강정호의 투런과 모창민의 솔로포, 박병호의 쓰리런 등을 앞세운 웨스턴이 이스턴에 6-0으로 앞선 상태로 4회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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