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미애가 과거 무명시절 서러움을 토로했다.
나미애는 19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 다큐-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자신의 근황과 함께 무명 시절 당시 느꼈던 서러움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나미애는 또한 자신과 함께 사는 어머니를 언급하며 "결혼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지도 않았을 정도로 내가 아니면 아픈 어머니를 챙길 수 있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나미애의 어머니는 "내 가슴 뿐만 아니라 딸 가슴에도 응어리가 졌다. 지금 풀어야 하는데 어떻게 풀지 모르겠다. 딸이 노래로 풀었으면 좋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나미애는 지난 6월 종영한 케이블채널 엠넷 '트로트엑스'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의 주목을 다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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