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영母 "가족 모두 병원에.." 침통

김현록 기자  |  2014.07.21 20:16
유채영/사진제공=150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배우 유채영(41·본명 김수진)이 위암으로 위중한 상태라는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어머니가 침통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유채영의 어머니는 21일 오후 스타뉴스에 "유채영의 상태는 알려진 대로다. 현재 병원이고, 가족들이 곁을 지키고 있다. 병원이라 통화하기 어려워서 긴 말을 못해 죄송하다"고 전했다.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건강검진을 통해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연세대학교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받은 뒤 투병 중이다. 당시에도 암이 상당히 전이됐으며, 현재 유채영의 상태는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 등 가족들은 슬픔 속에 유채영의 곁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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