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백진희 열애설, 양측 "확인중"

김현록 기자  |  2014.07.22 08:18
백진희와 박서준 /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백진희(24) 박서준(26)과 양측이 열애설과 관련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2일 백진희와 박서준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박서준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백진희 소속사 스노우볼 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드라마를 함께 하며 두 사람이 친분을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열애설은 금시초문"이라며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간을 앞둔 월간지 우먼센스 8월호가 백진희와 박서준이 1년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하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우먼센스 측은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최근 대세로 주목받고 있는 박서준·백진희가 그 주인공. 드라마 속 해피엔딩이 현실에서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백진희와 박서준은 지난해 4월부터 9월까지 방영된 MBC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에서 원치 않은 결혼을 한 뒤 차차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게 된 박현태 정몽현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이후 백진희는 드라마 '기황후', '트라이앵글' 등에 출연했고, 박서준은 '따뜻한 말 한마디', '마녀의 연애'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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