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신호탄'이다. 23타석 만에 안타를 친 추신수(32,텍사스)가 23일(19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멀티 히트를 때려냈다.
이어 안드루스의 내야 안타 때 3루까지 간 추신수는 후속 아드리안 벨트레의 유격수 땅볼 떄 야수 선택으로 홈을 밟았다.
5회 세 번째 타석에서 1루 땅볼 아웃된 추신수는 네 번째 타석에서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텍사스가 3-2로 역전한 6회초 2사 1,2루 기회. 여기서 추신수는 양키스의 두 번째 투수 맷 쏜튼을 상대로 볼카운트 1-2에서 4구째를 통타, 깨끗한 중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추신수의 안타 때 2루주자 소토가 홈을 밟았다. 추신수의 시즌 34번째 타점.
한편 6회초가 종료된 현재, 텍사스가 양키스에 4-2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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