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극본 양희승 조성희 연출 유제원)이 2회 연장을 확정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고교처세왕'은 당초 총 16회에서 최근 본편 드라마 1회 연장을 확정했다. 여기에 스페셜 방송 1회를 추가, 총 18회로 오는 8월 12일 종영한다.
관계자는 "'고교처세왕'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제작진, 출연진과 논의를 거쳐 1회 연장을 확정했다"며 "스페셜 편 1회를 포함해 총 18회 방송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고교처세왕'은 철없는 고교생 이민석(서인국 분)이 친형을 대신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최근에는 이민석과 정수영(이하나 분), 유진우(이수혁 분)와의 삼각관계가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1일 방송된 11회는 시청률 1.9%(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최고시청률 2.2%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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