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 '명수네 떡볶이' 부르며 '아저씨 제발'만 100번

문완식 기자  |  2014.07.22 17:17
박명수(왼쪽)와 김예림 /사진=스타뉴스


가수 김예림이 박명수의 신곡 '명수네 떡볶이'를 피처링하면서 겪은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22일 JTBC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JTBC '썰전' 녹화에서는 신곡을 발표하자마자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한 박명수의 '명수네 떡볶이'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강용석은 '명수네 떡볶이' 피처링을 가수 김예림이 했다는 사실에 주목, "이 곡이 윤종신씨와는 아무 관련 없는 거냐"며 의심을 품었다.

이에 윤종신, 김예림과 같은 소속사인 박지윤은 "전혀 관계없다. 박명수씨가 김예림씨의 몽환적인 음색 때문에 같이 작업하고 싶다고 먼저 연락했다"고 밝혔다.

박지윤은 '명수네 떡볶이' 녹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는데, "김예림씨가 녹음할 때 '아저씨 제발~'이라는 부분만 100번 이상 불렀다더라. 녹음이 끝나고 김예림씨가 ‘많이 배우고 간다'고 말했다"며 깐깐한 프로듀서 박명수의 면모를 폭로했다.

24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베스트클릭

  1. 1한혜진 홍천 별장에 또 무단 침입.."무서워요"
  2. 2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3. 3이찬원, 연예인에 대시 받았다.."박나래는 아냐"
  4. 4'이대호의 향기가 난다' 레전드 적장까지 찬사 "LG가 좋은 4번타자감 얻어, 조심해야겠다"
  5. 5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6. 6"이동국 딸이라고?"..07년생 재시 아이돌 비주얼
  7. 7'169㎞ 타구 쾅!' 이정후 3G 연속 안타, 강속구 대처는 아쉬웠다... SF는 PIT에 위닝시리즈 [SF 리뷰]
  8. 8'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9. 9'김지원 80대 호상 엔딩'...'눈물의 여왕' 시끌시끌
  10. 10'살 빼고 첫 1군 컴백+역대급 NO 포기 집념주루' KIA 이래서 1등이다, 사령탑도 "칭찬하지 않을수 없다" 감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