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예은 솔로 첫앨범 상반신 노출 영상에 "와우" 응원

/ 수지(왼쪽, 스타뉴수)와 예은(솔로 데뷔 앨범 티저 영상 캡처)

걸그룹 원더걸스의 예은이 파격 티저 영상 공개 속에 솔로 가수 데뷔를 전격 선언한 가운데, 절친한 후배 가수 미쓰에이 수지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수지는 2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예은의 첫 솔로 앨범 관련 티저 영상을 링크하며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에 함께 몸담고 있는 선배의 새 도전을 응원했다. 수지는 "와우(wow)"란 글도 덧붙이며, 예은의 파격 티저 영상에 놀라움도 드러냈다.

앞서 예은은 이날 0시 JYP네이션 공식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등을 통해 첫 솔로 앨범 관련 티저 영상 등을 공개했다. 약 55초 분량의 이번 영상에서 예은은 어두운 창을 바라보다 옷을 하나씩 벗어 던지고 밖으로 나가 비를 맞는다. 이 과정에서 예은은 속옷을 벗는 신과 상의를 입지 않는 모습 등 파격적 장면을 다수 선보이며 자연스럽게 섹시미도 뽐내고 있다.

한편 예은은 오는 31일 핫펠트(HA:TFELT)란 이름으로 첫 솔로 미니앨범 '미?(Me?')'를 발표한다. 예은이 솔로 앨범을 정식 발표하는 것은 지난 2007년 원더걸스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지 7년 만에 처음이다.

JYP 측은 "핫펠트는 예은의 필명으로 '하트펠트(Heartfelt)'(진심 어린, 마음에서 우러나온)란 단어에 중의적으로 '핫(Hot)'이란 의미를 담아 '진심이 담긴 음악, 마음이 느끼는 음악을 핫하고 새롭게 만들겠다'는 뜻"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