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신곡 '대디' 뮤비 촬영 韓서 이번주 드디어 시작..컴백 박차

길혜성 기자  |  2014.07.28 08:40
싸이 / 사진=이동훈 기자


월드스타 가수 싸이(37·박재상)가 신곡이자 컴백 타이틀곡 격인 '대디(Daddy)'의 뮤직비디오 촬영에 드디어 나선다.

한 가요 관계자는 28일 오전 스타뉴스에 "싸이는 이번 주 '대디' 뮤직비디오 촬영을 시작할 것"이라며 "싸이는 국내 여러 곳을 돌며 '대디' 뮤직비디오를 찍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싸이는 '대디' 뮤직비디오를 다양한 장소에서 찍을 계획이기에 다른 작품들보다 오랜 시간 촬영에 임할 것"이라며 "'대디'가 여름 분위기에 맞는 빠르고 신나는 곡인만큼 뮤직비디오도 이에 걸맞게 촬영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싸이의 본격 컴백은 눈앞으로 다가오게 됐다. 싸이가 가사와 멜로디를 이미 완성한 '대디'의 뮤직비디오에 촬영에까지 돌입한다는 사실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싸이 측은 앞서 알렸던 대로 '대디'를 오는 8월 내로 발표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싸이의 '대디'는 지난해 4월 발표한 '젠틀맨'에 이은 정식 활동 컴백곡이란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싸이는 올 6월 초 컴백 선 공개곡 격인 '행오버(Hang Over)'를 발표하긴 했지만 이 곡으로 정식 무대에 선 적은 없다. 하지만 '대디'로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대디'에 더욱 관심이 가는 이유다.

싸이는 '행오버' 무대 활동을 벌이지 않았음에도 불구, 뮤직비디오 공개 한 달여 만에 자신의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만 1억 뷰를 넘기는 저력을 보였다. 본격 활동곡 '대디'로 이끌어낼 성과에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는 또 다른 배경이다.

한편 싸이는 지난 27일 오후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축구스타 박지성과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에 결혼식에 이병헌 박찬호 박태환 김창렬 박소현 김수희 및 거스 히딩크, 파트리스 에브라 등과 함께 하객으로 참석, 새내기 부부의 행복한 앞날을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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