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모 "'정도전' 제작진·배우들 시즌2 원해"

문완식 기자  |  2014.07.28 15:08
안재모 /사진제공=KBS 2TV '1대100'


KBS 1TV 대하사극 '정도전'에서 이방원 역을 맡아 열연했던 배우 안재모가 시즌2에 대한 열망을 밝혔다.

안재모는 최근 진행된 KBS 2TV '1 대 100'에 출연, 100인과 경쟁하며 오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안재모는 인기리에 막을 내린 '정도전'에 대해 언급하며, "제작진 및 배우들이 '정도전 시즌2'를 하고 싶어 한다며 "시즌2를 준비해야 한다는 의견이 분분하다"고 밝혔다.

안재모는 "만약 시즌2가 제작된다면 과거 선배들이 연기했던 강렬한 이방원과는 달리 내가 만들어낸 섬세했던 이방원을 살려 더 완벽한 캐릭터로 연기하고 싶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29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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