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규현의 짝사랑 대상이 드러났다.
SM 엔터테인먼트는 28일 신인 걸그룹 레드벨벳(슬기, 아이린, 웬디, 조이)을 공개했다.
레드벨벳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규현이 과거 호감을 보였던 연습생이'레드벨벳' 슬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규현은 지난 2013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341회 방송에서 이상형에 대해 "나는 너무 유명한 사람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부담 된다"고 말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에프엑스 설리와 크리스탈은 당시 연습생이었던 슬기를 언급했고, 규현은 "슬기 괜찮지"라고 얼버무렸다.
이에 크리스탈은 "슬기 좋아하구나. 들은 것 같다"라고 확신해 큰 웃음을 줬다.
한편 레드벨벳은 오는 8월 4일 디지털 싱글 '행복(Happiness)'을 발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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