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군도:민란의 시대'의 무술감독 정두홍이 강동원을 극찬했다.
정두홍 무술 감독은 '군도' 메이킹 영상을 통해 "강동원은 연습광"이라고 했다.
프로듀서 한재덕 대표(사나이픽처스)는 "정두홍 감독이 대한민국 칼은 강동원이 제일 잘 쓴다"며 "너무 연습을 열심히 해서 태릉선수촌 선수 같다"고 했다.
정두홍 감독은 "강동원은 진짜로 잘 쓴다. 너무 멋있다"며 "연습광인 것 같다"고 칭찬했다. 강동원은 "내 스스로 자신이 있을 만큼 연습을 하자는 주의"락 말했다.
정 감독은 이 영상에서 하정우에 대한 칭찬도 빼놓지 않았다. 정두홍은 "하정우가 쓰는 칼은 작은 칼이라서 (강동원의)큰 칼이랑 비교할 때 불리한 점도 있지만 라스트 신에는 짧은 칼이 더 유리한 조건이 된다. 배우의 힘이 느껴졌다. 도치에게 몰입됐다"고 말했다.
상영 중인 '군도'는 조선 철종기 백성의 적에 맞서 민란을 일으킨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액션 활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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