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GOT7(이하 갓세븐)이 온라인 드라마에 캐스팅 됐다.
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갓세븐은 JYP 픽쳐스와 중국 영상 서비스 그룹 요오쿠 투도우가 공동제작하는 온라인 드라마에 캐스팅 돼 연기에 도전한다.
요오쿠 투도우는 중국 유명 온라인 영상 플랫폼 요오쿠와 투도우를 소유하고 있는 동영상 기업. JYP 픽쳐츠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이갓세븐'에 이어 요오쿠 투오우와 온라인 드라마까지 공동제작에 나선다.
갓세븐이 출연하는 온라인 드라마는 음악과 춤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아픔을 가진 소녀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미소년들과 함께 꿈과 사랑, 우정을 키워가는 과정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장르다. 아직 제목은 정해지지 않았다.
갓세븐은 여자 주인공의 우상인 인기 아이돌과 갑자기 타나난 미스터리한 꽃미남 초능력자 4인방으로 분할 예정이다.
JYP 픽쳐스의 온라인 드라마는 8월 중순 촬영에 돌입해 올 하반기 중 요오쿠 투도우의 영상 플랫폼을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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