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탕웨이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에는 각 분야 1인자 여성들이 출연한 '여성 1인자 특집'으로 전지현·송혜교·보아·이효리·김연아·탕웨이 등 유명인들 메이크업을 담당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출연했다.
이에 정샘물은 "영화 '만추'를 찍을 당시 탕웨이를 본 영화 관계자가 우리나라 스타일로 메이크업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을 해서 한국인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소개해주겠다는 제안을 했다"며 "처음에는 탕웨이가 거절을 했는데 매체에서 메이크업에 대해서 지적하는 소리가 쏟아졌다. 그래서 탕웨이가 한 번 해보자고 이야기를 해 백상 예술 대상 때부터 함께 일하게 되었다"고 일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털어놨다.
이어 정샘물은 "그 이후로 중국 본토에 반응이 좋았다. 소속사도 만족해 했고 매체에서도 탕웨이가 어려지고 예뻐졌다는 평가가 쏟아졌다"며 "지금은 중국과 홍콩에 가서 직접 메이크업을 해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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