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두식·이초희, '내그녀' 합류..비·크리스탈과 호흡

안이슬 기자  |  2014.08.04 12:15
배우 박두식(왼쪽) 이초희/사진=스타뉴스

주목받는 신예 박두식과 이초희가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 합류했다.

4일 방송계에 따르면 박두식과 이초희는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제작 에이스토리)에서 커플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가요계를 무대로 상처투성이 청춘 남녀들이 음악을 매개로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진실한 사랑을 키워나가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가수 비(정지훈)의 4년 만의 복귀작이자, 걸그룹 f(x)의 크리스탈이 여주인공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박두식은 피팅모델 차공철 역을 맡아 코믹한 모습과 함께 멋진 모델의 면모를 선보인다. 이초희는 박두식의 여자친구이자, 크리스탈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역으로 호흡을 맞춘다.

박두식은 영화 '전설의 주먹', '소녀괴담',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을 통해 개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초희는 영화 '전국 노래자랑', '인생은 새옹지마', tvN '꽃할배 수사대' 등 다수의 작품으로 활발히 활동했다.

두 사람 외에도 임주은이 연예기획사 이사 신해윤 역으로, 박영규가 연예기획사 대표역으로 합류했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오는 9월 17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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