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C 공식입장 "열애 맞지만 현재 결혼까지는 생각안해"

길혜성 기자  |  2014.08.05 10:37


밴드 뜨거운 감자의 김C(43·본명 김대원)가 열애 사실은 인정했지만 아직 결혼까지는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김C 소속사 디컴퍼니 측은 5일 오전 "김C가 열애 중인 것은 사실이지만 이혼을 한 지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은 상황이므로 기사화된 것처럼 현재 결혼까지는 생각하고 있지 않고 있다"며 "상대가 일반인이므로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으니 부디 고려 부탁드린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김C가 지난해 합의 이혼 뒤 유명 스타일리스트와 교제를 시작했고, 현재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에는 조촐하게 언약식도 올렸다는 주장까지 제기됐다.

한편 지난해 김C는 결혼 13년 만에 아내와 협의 이혼했고, 이 사실은 최근 외부에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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