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인피니트의 호야가 SBS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 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제작 에이스토리)에 출연한다.
5일 오전 '내그녀'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인피니트 호야가 '내그녀'에 출연한다. 극중 그룹 무한동력 리더 강래헌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내그녀'에는 인피니트 멤버인 엘이 무한동력의 꽃미남 멤버 시우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두 사람은 극중에서도 한 그룹의 멤버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내그녀'는 가요계를 무대로 꿈과 사랑을 키워가는 청춘 남녀들이 음악을 매개로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끝내 진실한 사랑과 음악적 성취를 이뤄내는 코믹 감성코드의 로맨틱 러브 판타지다.
특히 '내그녀'는 가수 겸 배우 비가 4년 만에 배우로서 컴백하는 복귀작으로 택해 큰 관심을 받았다. 비 외에도 f(x) 크리스탈, 박영규, 박두식, 이초희 등이 출연을 알렸다.
한편 '내그녀'는 '괜찮아 사랑이야' 후속으로 오는 9월 1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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