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가 배우 최지우와의 키스신 촬영 소감을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SBS 월화드라마 '유혹'의 주연배우 권상우와 최지우의 인터뷰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드라마 '천국의 계단’ 이후 오랜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는 것으로 최지우가 권상우와 키스하는 모습을 상상했던 장면이 소개됐다.
이에 최지우는 "너무 약했다"며 "뭐 이 정도 가지고"라며 웃으며 말했다.
리포터는 "이번에 11년 만에 두 사람이 키스신을 촬영했다던데 소감이 어땠나요"라고 물었고 권상우는 "입맛이 달라지겠어요"라며 능청스럽게 답했다.
권상우-최지우 키스신을 접한 네티즌들은 "권상우 최지우, '천국의 계단' 때랑 다르네", "권상우 최지우, 분위기 묘하다", "권상우 최지우, '유혹' 너무 재미있다", "권상우 최지우, 상상 키스신 짜릿"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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