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의 쇼타임' 손나은, 반전애교로 남심 '올킬'

손나은 / 사진제공=MBC 에브리원

걸그룹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의 멤버 손나은이 필살애교를 예고했다.

7일 오후 첫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MBC 에브리원 '에이핑크의 쇼타임'에서는 가요계 대세남들이 보내온 질문에 직접 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수많은 남자연예인들 중 에이핑크를 향해 약간은 무리한(?) 질문을 던진 대세남은 '쇼타임' 시즌2의 주인공이자, 가요계 선배인 비스트의 리더 윤두준.

두준은 자신의 사심을 담아 에이핑크 멤버들에게 '필살 애교'를 주문했다. 애교를 주문받은 에이핑크 멤버들은 처음에는 주저하다가 이내 한 명씩 용기를 내어 자신들만의 필살 애교를 선보였다.

막내다운 풋풋한 애교를 선보인 막내 하영부터 가장 자연스러운 애교를 선보인 맏언니 초롱까지 자신들의 필살애교를 선보이며 매력을 뽐낸 가운데, 여섯 멤버들 중 단연 압권이었던 멤버는 손나은.

손나은은 평소 보기 힘든 상큼한 표정연기와 섬세한 손짓으로 기존의 조용하고 차분한 이미지를 단번에 엎어버리는 반전애교를 펼쳐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고. 평소 조용한 성격의 손나은이 어떤 필살애교로 남심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한편 에이핑크의 6인 6색 필살 애교는 7일 오후 6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