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9월 새 정규..1년4개월만 韓컴백 확정

윤성열 기자  |  2014.08.08 08:13
2PM / 사진=스타뉴스


인기 아이돌 그룹 2PM(준케이 닉쿤 택연 우영 준호 찬성)이 1년 4개월 만에 전격 컴백한다.

8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PM은 오는 9월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2PM이 국내 앨범을 내는 것은 지난해 5월 '그로운(GROWN)' 이후 1년 4개월여 만이다.

앨범 타이틀곡은 멤버 준케이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2PM이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아닌 멤버 자작곡으로 활동하는 것은 데뷔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대대적인 홍보를 위해 한일 동시 발매를 계획한 2PM은 오는 9월 한국과 일본에 시차를 두고 각각 정규 앨범과 싱글 앨범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 정규 앨범과 일본 싱글 앨범은 타이틀곡 외에 수록곡은 완전히 다른 곡들이 수록될 것으로 알려졌다.

JYP 엔터테인먼트는 "2PM이 9월 컴백을 앞두고 무척이나 설레어 하며 열정적으로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다"며 "앨범 발매 후 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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