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해숙과 채시라, 가수 인순이가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홍보하는 임무를 맡았다.
KBS는 13일 25년 만에 이뤄지는 교황 방한과 프란치스코 교황의 아시아 첫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대표적인 가톨릭 신자 연예인 김해숙, 인순이, 채시라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전 10시 30분에 서울 여의도 IBC에서 임명장을 받고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해숙은 16일 오전 10시 방송 예정인 KBS 1TV '교황방한 특별생방송 124위 시복미사'에 한상권 황수경 KBS 아나운서와 함께 생중계에 패널로 나선다.
또 인순이는 교황방한 홍보곡 'Amazin Grace'와 'Ave Maria' 등 성가를 직접 불러 마음을 울리는 목소리로 교황 방한을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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