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는 16일 진행할 시복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4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방한했다. 이후 다양한 일정을 소화한 뒤 16일 광화문광장에서 시복미사를 집전할 예정이다.
14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16일 시복식에는 전국 16개 교구 17만여 명의 초청 대상자를 비롯해 다수의 가톨릭 신자 등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돼 광화문, 서울광장, 숭례문 주변 도로 일부구간에 대해 단계별로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시복식 당일 16일 새벽 2시부터는 통제 구간이 경복궁역, 안국동, 서대문역, 숭례문, 한국은행, 을지로 1가, 광교, 종로 1가까지 늘어나는 등 '전면통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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