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조수미 등 ★들도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환영

안이슬 기자  |  2014.08.14 15:02
배우 이윤지, 성악가 조수미, 가수 김장훈(왼쪽부터)/사진=스타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 방문에 스타들도 환호하고 있다.

14일 오전 10시 30분께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도착했다. 가톨릭 신자들은 물론 전 세계 시민들에게 존경받는 교황의 방문에 스타들도 환영의 메시지를 보냈다.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 알려진 이윤지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교황의 사진을 올리며 "진짜 오셨다. 마리아는 제천 가는 중이어요. 마음 다해 환영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모델 강승현도 트위터를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에 대한 환영의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프란치스코 교황님, 어서오세요. 환영합니다"라며 "우리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이라고 밝혔다.

성악가 조수미는 자신의 트위터에 "Welcome To Korea! POPE FRANCIS! 환영합니다, 교황님!"이라며 교황 방한을 환영했다.

김장훈은 이날 교황 입국 후 "교황님과 교황청은 한국의 모든 상황을 다 알고 계시는 듯하다. 짧고 강한 교황님의 메시지가 걱정하던 모든 것들을 평화롭게 바꾸셨다.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트위터에 남겼다.

교황 방문을 기념해 가톨릭 연예인들의 자발적인 움직임도 있었다. 앞서 안성기, 김희애, 김태희, 김하늘, 김민정, 이윤지, 김강우, SG워너비 김진호 등 가톨릭 연예인들은 홍보 뮤직비디오 '코이노니아' 제작에 참여했다. '코이노니아' 뮤직비디오는 차은택 감독이 제작하고, 노영심이 작사와 작곡을 맡았다. 이 뮤직비디오는 교황의 시복미사에서 상영된다.

이날 입국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오는 18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일정을 소화한다. 오는 16일에는 광화문 광장에서 시복 미사를 집전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해 취임 후 검소한 생활과 소외된 이웃을 먼저 살피는 자세로 전 세계적으로 존경을 받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4. 4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5. 5'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6. 6"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7. 7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8. 8'휴식 없다' 이강인, '패스 92%+30분 맹활약'... PSG, 툴루즈에 3-0 완승 '12경기 무패+선두 질주'
  9. 9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10. 10'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