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 LA다저스)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LA다저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의 MRI 검사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류현진은 오른쪽 엉덩이의 중둔근과 이상근에 1~2 단계 정도의 염좌가 발견됐다.
하지만 류현진은 검사결과 중둥근과 이상근의 염좌가 발견되며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향후 등판일정 변경도 불가피한 상황이다. 류현진이 부상자 명단에 오른 것은 미국 메이저리그(MLB) 데뷔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한편 류현진은 올 시즌 23경기에 선발 등판해 13승 6패를 기록하고 있다. 평균자책점은 3.28이다. 다저스는 케빈 코레이라를 류현진의 대체자로 활용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