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진아는 누구? 80년대 청춘 스타

이경호 기자  |  2014.08.21 14:53
고 김진아 /사진=스타뉴스


배우 김진아가 미국 하와이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50세.

21일 관계자에 따르면 김진아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지병으로 숨졌다.

고 김진아는 배우 김진규와 김보애 딸이다. 배우 김진이 오빠이며, 김진근이 동생이다. 배우 이덕화가 이모부다.

고 김진아는 1983년 영화 '다른 시간 다른 장소'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수렁에서 건진 내 딸', '지금 이대로가 좋아', '창 밖에 잠수교가 보인다', '밤의 열기 속으로', '삼색 스캔들' 등에 출연해 80년대 청춘스타로 인기를 누렸다.

또한 드라마 '개성시대', '욕망의 바다', '못된 사랑', '명성황후', '순결한 당신' 등에 출연했다.

고인은 구릿빛 피부와 서구적인 얼굴, 독특한 외모와 당찬 매력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하와이로 거주지를 옮긴 김진아의 일상을 공개했다. 당시 남편 케빈과 아들 매튜의 모습도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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