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또 깼다! 시청률..자체최고 33%

문완식 기자  |  2014.09.01 07:23
MBC '왔다! 장보리' 8월 31일 방송 장면


MBC '왔다! 장보리'가 자체최고시청률을 또 한 번 갈아치웠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월 31일 방송된 '왔다! 장보리' 42회는 33.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8월 30일 30.2%보다 2.8%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지난 8월 24일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31.8%를 훌쩍 넘어서는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재화(김지훈 분)가 도보리(오연서 분)에게 청혼하는 모습이 흥미롭게 그려졌다.

총 50부작 '왔다! 장보리'는 앞으로 8회 분량이 남아있어 시청률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KBS 2TV '가족끼리 왜 이래'는 25.9%, MBC '마마'는 15.4%의 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SBS '끝없는 사랑'은 9.5%, '기분 좋은 날'은 5.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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