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 출연해 눈길을 모았던 개그우먼 맹승지가 촬영 소감을 털어놨다.
맹승지는 2일 방송된 MBC 아침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아침'에 출연해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과 관련 "두 번 다시 겪고 싶지 않은 고통이었다"고 털어놨다.
맹승지는 지난달 24일과 31일 방송된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편에 배우 라미란 홍은희 김소연, 가수 지나 혜리,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와 함께 출연해 강도 높은 훈련을 받았다. 맹승지는 익숙지 않은 훈련, 체력측정 등에 어려움을 겪으며 눈물을 쏟아내기도 했다.
훈련 도중 많은 지적을 받았던 맹승지는 방송에서 훈련 중 군인답지 못했던 자신의 행동을 반성했다. 맹승지는 "창피하고 죄송스러웠다. 이걸 어떻게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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