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장우람, 역대급 괴물보컬의 등장

문완식 기자  |  2014.09.06 17:08
엠넷 '슈퍼스타K6'에 출연한 장우람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6'에 역대급 '괴물보컬'이 등장해 관심을 모은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슈퍼스타K6'에 출연한 보컬 트레이너 장우람이 그 주인공. 장우람은 '슈퍼스타K' 보컬 트레이너 출신으로, 지난 시즌2에서 김은비, 앤드류 넬슨의 보컬을 지도했고 시즌5에서는 톱10의 보컬 트레이너로 활약한 경험이 있는 준비된 실력자다. 또 거미의 백업 코러스로도 활동한 적이 있어 노래실력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기대치를 한껏 높였다.

이날 장우람은 거미의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를 선곡해 애절한 감성과 정확한 음색, 깔끔한 고음처리로 흠잡을 데 없는 노래를 완성,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뛰어난 실력으로 당당히 슈퍼위크에 진출했다.

심사위원 거미는 "목소리도 좋고 제 노래 진짜 잘하는 것 같다. 다른 노래는 더 잘할 것 같다"고 칭찬했고, 환희도 "노래할 때 안 좋은 버릇도 없고, 음색과 고음에서 깔끔하게 잘 불렀다"며 실력을 인정했다.

브라이언은 "귀가 즐거웠고 감정도 좋았다"고 호평했고, 특히 이승철은 "흠잡을 데 없는 노래였다. 내가 봤던 보컬 트레이너 중에 노래 제일 잘한다"고 극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청자들은 "1화 임도혁, 2화 강마음에 이어 3화에서도 장우람, 이홍기, 임형우까지, 이번 슈퍼위크에 실력자들 너무 많은데 톱10은 누가 될지 진짜 궁금하다", "장우람 노래 깔끔하게 잘한다. 다른 노래 부르는 모습도 빨리 보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5일 방송된 '슈퍼스타K6' 3화는 10~40대 남녀 시청률에서 3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방송을 전후로 '슈퍼스타K6'를 비롯한 '고나영', '박형석', '임형우', '이해나', '이호원', '녹스' 등 도전자들의 이름이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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