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그녀' 스태프에 통큰 추석선물..야상 100벌 준비

안이슬 기자  |  2014.09.07 08:42
사진=에이스토리 제공

가수 겸 배우 정지훈(비)이 SBS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스태프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7일 드라마제작사 에이스토리에 따르면 정지훈은 최근 직접 준비한 야상 100벌을 스태프들에게 전달했다.

정지훈의 선물은 가을이 되어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지는 날씨에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배겨한 것. 그는 손수 준비한 선물을 스태프들에게 나눠주며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다음 달 방송 예정이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정지훈의 4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이라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그는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서 비밀 많은 남자 현욱으로 등장해 또 한 번 여심을 노린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괜찮아, 사랑이야'의 후속으로 다음 달 17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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