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당 매력' 김소연 "'진짜사나이', 귀중한 시간이었다"

/사진제공=MBC 방송화면

배우 김소연이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김소연은 최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추석인사와 함께 예능 출연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김소연은 "이번 주 방송분을 보고 홍당무가 된 얼굴로 아직까지"라며 쑥스러운 마음을 전하며 글을 시작했다.

김소연은 "매주 방송 보고 홍당무로 변신하지만 이번 주 방송분을 보고 홍당무 변신은 아직 진행 중이네요. 뭐 이렇게 다 못하고 울어대는지, 이번 홍당무 얼굴은 꽤 오래 갈 것 같습니다"라고 밝혔다. .

이어 "제 기억 속의 4일은 정말 많은 걸 느끼고 알아가고 반성한 시간이었습니다. 알고 있던 사람이 더 좋아지고 새로운 만남이 더 없이 소중하게 된 아주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남은 방송도 즐겁게 시청 부탁 드려요"라고 덧붙였다.

김소연은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에 출연해 허당 체력이지만 예의 바르고 근성 있는 모습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오는 14일 방송되는 '진짜 사나이'에서는 부사관 학교에 간 여자멤버들이 유격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