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티아라, 클럽女 완벽변신..섹시+강렬 컴백

김영진 기자  |  2014.09.14 15:22
/사진제공=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걸그룹 티아라(보람 지연 효민 은정 큐리 소연)가 화끈한 컴백을 알렸다.

티아라는 14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가요 순위 프로그램 '인기가요'에 출연해 앨범 수록곡 '남 주긴 아까워'와 타이틀곡 '슈가 프리'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티아라는 '남 주긴 아까워' 무대에서 화이트 룩의 의상으로 순백의 미모를 뽐냈다. 또한 여성스럽고 귀여운 모습으로 기존의 섹시한 이미지와는 차별된 매력을 자랑했다.

타이틀곡 '슈가 프리'에서는 티아라만의 신나면서도 섹시한 무대가 이어졌다. 멤버들은 클럽을 연상케 하는 듯한 파워풀한 군무와 강렬한 창법으로 눈길을 모았다.

'슈가 프리'는 신사동호랭이와 범이낭이가 작사, 작곡을 맡았으며, 최근 클럽 신에서 가장 핫(Hot)한 빅 룸(Big Room)을 도입한 음악이다. 셔플 리듬과 신나는 하우스리듬이 조화를 이뤘다. 랩과 멜로디가 결합된 일명 '랩 멜로디'를 내세운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슈퍼주니어, 카라, 티아라, 시크릿, 틴탑, 김종민, 스피카.S, 베스티, 박재범, 네스티네스티, 로열 파이럿츠, 왁스, 길미, 써니힐, 라붐, 포엘, 립서비스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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