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부선(53)이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14일 오후 서울 성동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김부선이 지난 12일 오후 성동구의 한 아파트 반상회 도중 주민 A씨를 폭행한 혐의의 사건이 접수됐다.
김부선은 반상회에서 재건축 문제를 둘러싸고 A씨와 말다툼 끝에 폭행 시비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부선은 다음 주 초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김부선은 지난 3월 개봉한 영화 '몬스터'에서 경자 역을 맡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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